마을안내


안녕하십니까?


수산연구소가 있어 아이들의 교육의 장이 되며 "가을 바다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" 

야트막한 언덕길을 너머 다소곳이 휴양객을 맞는 아늑하고 낭만이 가득한 무창포 

해수욕장은 한달에 4~5차례씩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마을입니다. 

활어와 해산물이 많으며 봄에는 쭈꾸미, 활어 , 가을에는 대하, 전어가 풍부합니다.


석대도까지 1.5km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져 나타나는 바닷가를 걸으며 해삼, 소라, 낙지 등을 

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재미는 무창포가 아니고서는 쉽게 맛 볼 수 없는 즐거움중의 즐거움입니다. 

또한 이곳 갯벌에서는 돌을 쌓아 바닷물이 들고 나는 것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독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.

무창포는 여름휴양지라는 해수욕장으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계절 내내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. 

무창포의 매력은 야트막한 언덕위로 흐르듯 다가가는 해변도로의 드라이브와 울창한 해송 숲의 아름다움을 꼽을 수 있습니다.


무창포바닷물은 시원하기는 하나 차갑지는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휴양객에게는 

더할나위 없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. 

무창포낙조는 그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보령팔경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